⊙앵커: 제3차 남북 적십자회담이 오늘 금강산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3차 회담에서는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남북회담 사무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강덕 기자!
⊙기자: 네, 남북회담 사무국입니다.
⊙앵커: 오늘 회담 시작됐습니까?
⊙기자: 1차 전체 회의는 오늘 오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병훈 대한적십자사 총재특보를 수석 대표로 한 남측 대표단은 금강호편으로 오늘 아침 금강산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후 10시쯤 회담장인 금강산 호텔에서 북측 대표단과 첫 상견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오후 1차 전체회의에서는 이산가족 면회소 가동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남측은 남북 양측에서 모두 가깝고 기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판문점을 가장 적합한 면회소 장소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북한은 금강산에 면회소를 설치하자고 주장해 온 터여서 양측이 면회소 장소와 관련해 어떤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또 방문단 교환의 정례화 문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남측은 면회소를 통해 대규모 만남이 일상화되기 전까지는 방문단 교환이 병행,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남북 양측은 이와 함께 이산가족 생사와 주소확인, 그리고 서신교환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며 양측이 조사해 온 이산가족 각각 100명의 생사와 주소확인 결과를 교환할 계획입니다.
남측은 그러나 북측이 제기할 것으로 보이는 장기수 추가 북송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한 거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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