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의약품 채택비리 의사 천여명 수사
    • 입력2001.01.29 (17:00)
뉴스 5 2001.01.29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서울시내 대형 종합병원 의사 1000여 명이 특정 제약회사의 약품을 채택하는 조건으로 28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 유명 제약사와 외국계 제약사 등 모두 6개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모두 1000여 명에 이르는 의사들이 최고 수천만원에서 수십만원의 사례비와 향응을 받은 단서를 포착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사들은 대부분 서울 등 50여 개 종합병원의 과장과 전문의들로 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학회비와 연수비 명목으로 법인카드나 돈을 받거나 골프채와 향응을 제공받는 등 모두 28억원어치의 사례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의사 가운데 일부는 여러 제약업체들로부터 동시에 금품을 받았고 특히 의약분업이 실시된 지난해 7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례비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1000여 명의 의사 가운데 금품수수액수가 많은 의사는 배임수재 혐의로 의법 처리하고 나머지는 보건복지부에 혐의 내용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또 의사들에게 사례비를 건넨 제약사 관계자들도 배임증재와 횡령 등의 혐의로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조사 대상의 대학병원 교수와 서울시내 웬만한 종합병원 의사들 대부분이 포함됐고 의약분업 관련 법안이 국회 계류중인 상황에서 불거져 앞으로의 수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 의약품 채택비리 의사 천여명 수사
    • 입력 2001.01.29 (17:00)
    뉴스 5
⊙앵커: 서울시내 대형 종합병원 의사 1000여 명이 특정 제약회사의 약품을 채택하는 조건으로 28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오늘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 유명 제약사와 외국계 제약사 등 모두 6개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모두 1000여 명에 이르는 의사들이 최고 수천만원에서 수십만원의 사례비와 향응을 받은 단서를 포착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사들은 대부분 서울 등 50여 개 종합병원의 과장과 전문의들로 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학회비와 연수비 명목으로 법인카드나 돈을 받거나 골프채와 향응을 제공받는 등 모두 28억원어치의 사례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의사 가운데 일부는 여러 제약업체들로부터 동시에 금품을 받았고 특히 의약분업이 실시된 지난해 7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례비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1000여 명의 의사 가운데 금품수수액수가 많은 의사는 배임수재 혐의로 의법 처리하고 나머지는 보건복지부에 혐의 내용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또 의사들에게 사례비를 건넨 제약사 관계자들도 배임증재와 횡령 등의 혐의로 형사처벌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조사 대상의 대학병원 교수와 서울시내 웬만한 종합병원 의사들 대부분이 포함됐고 의약분업 관련 법안이 국회 계류중인 상황에서 불거져 앞으로의 수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우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