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이산가족 교환방문이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이뤄집니다.
또 오늘 생사와 주소 확인결과가 교환된 이산가족들의 서신교환이 오는 3월15일 이뤄집니다.
남북한은 오늘 금강산에서 열린 제3차 적십자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남북 이산가족간에 당국간 합의에 의해 공식적인 서신교환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북한은 또 지난해 9월에 이어 두번째로 다음달 9일 생사확인 의뢰자 명단을 교환하고 23일에는 이에대한 확인결과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회의에서 면회소 설치와 관련해서는 남측이 판문점을 주장한 반면 북측은 금강산을 주장해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또 북측은 장기수와 그 가족들을 추가로 북에 보내줄 것을 요구했으나 남측은 지난해 비전향 장기수 63명 전원을 북에 보냈다며 거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남측은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설과 6.15, 8.15와 추석등으로 정례화하고 생사와 주소확인 대상자를 대폭 늘리자고 제의했으나 북측은 이에대해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혀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남북 양측 대표단은 오늘 오후 2시20분부터 4시반까지 1차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으며 저녁에는 북측이 주최하는 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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