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역 네트워크 연결하겠습니다.
콘크리트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하천을 자연상태로 회복시킬 준비가 완료됐다는 부산 소식과 대전 또 강릉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부산을 연결합니다.
⊙앵커: 부산입니다.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이 그 동안 콘크리트로 덮였던 둔치를 허물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됩니다.
온천천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찾는 것입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기자: 콘크리트로 두껍게 분칠한 부산의 도심 하천인 온천천 둔치입니다.
관할 구청은 지난 91년 이곳에 콘크리트를 깔아 지금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영향 탓인지 하천이 시커멓게 오염돼 있고 둔치에는 풀 한 포기 없이 황량한 모습입니다.
⊙이성곤(부산환경운동연합): 수질을 가지고 정화시킬 수 있는 근본적 토대를 가지고 사라지게 할 뿐만 아니라 경관의 측면에서 상당히 이질적인 요소를 많이 띠게 됩니다.
⊙기자: 관할구청이 지난 99년 일부 둔치에 콘크리트를 걷어낸 뒤 흙과 바위를 깔아 시범적으로 자연형 하천 구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결과 물고기가 되돌아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자 구청은 하천을 본래의 모습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송호열(동래구청 건설과): 세병교 주변 고수부지 주차장을 콘크리트를 파쇄하여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자: 이 같은 결정에 그 동안 온천천 살리기에 앞장선 학계와 시민단체들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천천을 끼고 있는 다른 구청에서도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천 상류를 끼고 있는 인접구에서 여전히 콘크리트 복개를 고집하는 등 아직도 풀어야 할 문제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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