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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부동산신탁 채권금융기관회의 결론 못내려
    • 입력2001.01.29 (20:21)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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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부동산신탁 채권금융기관회의 결론 못내려
    • 입력 2001.01.29 (20:21)
    단신뉴스
한국부동산신탁 채권금융기관들이 오늘 이자감면을 포함한 채무조정문제 등을 놓고 실무자 회의를 열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채권단은 한부신의 부도유예 기한을 이틀 앞둔 오늘 20여개 금융기관이 모여 4시간여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한국부동산신탁의 정상화를 위해 이자를 감면하는 방안과 삼성중공업이 현물로 건설대금을 받아가는 방안 등이 다양하게 논의됐으나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면서 내일과 모레 더 회의를 열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부동산신탁은 지난 17일 만기도래한 어음 838억원을 결제하지 못했으나 삼성중공업측에서 어음을 되막아 최종부도처리를 피했고 채권단과 삼성중공업은 이달말까지 추가협상을 벌이기로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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