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중권 대표는 오늘 최근 여.야 일각에서 국가 보안법 개정안을 자유투표 방식으로 처리하자고 주장하는 데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후 경기도 용인 연수회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당에 대한 소속감이 적은 미국과 우리나라는 정치적인 토양이 다르다며 국가보안법을 자유투표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집권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국가보안법 문제는 당론을 먼저 결정한 뒤 자민련과 조율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처리시기는 못박기 어렵지만 빠르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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