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경제부총리에 진 념 재경부 장관을 교육부총리에 한완상 상지대 총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초대 여성부 장관에는 한명숙 민주당 여성위원장이 발탁됐습니다.
보도에 이동채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경제팀을 이끌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에 진 념 장관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념 신임 부총리는 전북 출신이며 서울대 상대를 나와 노동부와 기획예산처, 재경부 등의 장관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교육개혁과 인적개발을 담당할 부총리 겸 교육인적부 장관에는 한완상 상지대 총장이 발탁됐습니다.
대구 출신이며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신설된 여성부 초대 장관에는 한명숙 민주당 여성위원장이 기용됐습니다.
한국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거쳐 민주당 전국구 의원을 지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들에게 시스템을 통한 4대 개혁의 지속적인 추진이 중요한 과제라고 역설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개혁성과 행정경험, 그리고 전문성을 충분히 살린 효율적인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4대 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미래 지식기반 사회의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하셨습니다.
⊙기자: 오늘 인선으로 정부는 경제와 인적자원, 외교안보와 사회 부처의 4개 팀으로 내각 운영의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김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는 다음 달 하순 전면적인 개각을 통해 팀제 운영을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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