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여자골프의 위력을 박지은 선수가 또 한 번 보여 주었습니다.
LPGA 투어 오피스데포 대회에서 박 선수는 시즌 첫 우승이자 프로통산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보도에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은이 환한 웃음으로 프로통산 두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해 6월 캐시 아일랜드 클래식 우승 이래 8개월의 긴 슬럼프에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어서 기쁨은 더했습니다.
⊙박지은(LPGA 오피스데포 우승): 이번주에 솔직히 샷이 안 돼 고생 많았어요.
퍼팅 감각과 숏게임이 좋아서 우승한 것 같아요.
⊙기자: 이번 대회에서 박지은이 보여준 위기관리는 뛰어났습니다.
박지은은 티샷이 흔들려 막판까지 케리 웹과 한 타차의 살얼음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특히 16번홀에서는 티샷과 세컨샷이 잇따라 벙커에 빠져 역전의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박지은은 정확한 벙커샷으로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고비때마다 침착한 플레이를 펼친 박지은은 결국 1언더파를 추가하며 합계 6언더파로 웹을 한 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지은(LPGA 오피스데포 우승):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로써 한국여자골프는 박세리의 바이타민스 우승을 포함해 올시즌 LPGA 세 개 대회 가운데 두 개를 휩쓰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박세리는 합계 5오버파로 공동 32위, 김미현은 9오버파로 공동 51위에 머물렀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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