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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굴이 사령부
    • 입력2001.01.29 (21:00)
뉴스 9 200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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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군이 미군의 최후 대항을 위해서 제주도 한라산 자락에 파놓았던 진지 동굴이 발견됐습니다.
    1.2km에 이르는 동굴에는 일본군 사령부가 주둔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취재에 김방홍 기자입니다.
    ⊙기자: 한라산 자락에 있는 한 기생화산의 수풀 사이를 헤치고 들어가자 사람 키보다 조금 높은 직사각형의 동굴 입구가 나타납니다.
    동굴 안으로 5m쯤 들어가면 동굴 내부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벽면에는 동굴이 무너지지 않게 나무기둥이 세워졌던 자리가 선명하게 남아 있고, 내부를 밝혔던 등잔대 자리도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집무실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방들도 나란히 나타납니다.
    ⊙손인석(제주도 동물연구소장): 망상형, 아니면 격자형, 이러한 진지동굴로 봤을 때는 군단사령부, 아니면 사단사령부일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이곳 가마오름 진지동굴은 기존 해안가 진지동굴과는 달리 나선형 2층구조의 동굴이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망상형의 미로를 연상하게 하는 이 진지동굴의 길이는 무려 1.2km.
    지금까지 제주에서 확인된 일본군 진지는 모두 77군데에 이르고 있지만 같은 최장의 진지동굴은 처음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방홍입니다.
  • 동굴이 사령부
    • 입력 2001.01.29 (21:00)
    뉴스 9
⊙앵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군이 미군의 최후 대항을 위해서 제주도 한라산 자락에 파놓았던 진지 동굴이 발견됐습니다.
1.2km에 이르는 동굴에는 일본군 사령부가 주둔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취재에 김방홍 기자입니다.
⊙기자: 한라산 자락에 있는 한 기생화산의 수풀 사이를 헤치고 들어가자 사람 키보다 조금 높은 직사각형의 동굴 입구가 나타납니다.
동굴 안으로 5m쯤 들어가면 동굴 내부는 여러 갈래로 나뉘어집니다.
벽면에는 동굴이 무너지지 않게 나무기둥이 세워졌던 자리가 선명하게 남아 있고, 내부를 밝혔던 등잔대 자리도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집무실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방들도 나란히 나타납니다.
⊙손인석(제주도 동물연구소장): 망상형, 아니면 격자형, 이러한 진지동굴로 봤을 때는 군단사령부, 아니면 사단사령부일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이곳 가마오름 진지동굴은 기존 해안가 진지동굴과는 달리 나선형 2층구조의 동굴이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망상형의 미로를 연상하게 하는 이 진지동굴의 길이는 무려 1.2km.
지금까지 제주에서 확인된 일본군 진지는 모두 77군데에 이르고 있지만 같은 최장의 진지동굴은 처음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방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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