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하의 추위를 즐겨보자는 사람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이색적인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의 해외 화제, 양지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차가운 겨울 강에 축제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릅니다.
강물로 뛰어든 축제 참가자 2000여 명은 4km 떨어진 결승선을 향해 앞서거니 뒤서거니 헤엄쳐 나갑니다.
대부분 방한 수영복 차림이지만 25명은 수영팬티 하나만 걸친 채 찬물로 뛰어들어 관중들의 갈채를 받습니다.
올해로 32번째인 다뉴브강 수영 축제에서는 최연소 참가자가 11살.
최고령 참가자가 74살이었습니다.
베이징 시민 48명이 얼음에 오래 앉아 있기 세계 기록에 도전합니다.
영하의 추위가 뼈 속까지 파고 들고 체온에 녹은 얼음물이 바지를 적시지만 용케도 중도 포기자는 나오지 않습니다.
참가자 모두는 3시간 30분을 버틴 후에야 결국 얼음방석에서 일어섭니다.
이들이 세운 기록은 기네스북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양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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