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의약품 사용을 대가로 의사들에 대한 제약회사들의 금품 상납 행위에 대해 전면 수사에 나선 경찰은 다음달부터 돈을 받은 의사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의사들에게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리베이트 전달을 지시하거나 로비를 벌인 제약회사 임,직원들을 배임증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또 이르면 모레부터 금품수수 액수가 큰 의사들부터 차례로 소환해 대가성 여부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의약품 사용을 대가로 천만원 이상 거액을 건네받은 의사들에 대해선 검찰과 협의해 전원 구속한다는 내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의사와 제약사들 사이의 금품 상납 비리와 관련된 의사 천여명의 명단을 보건복지부에 통보해 행정조치하도록 권고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의약분업 직후인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6개 대형 제약회사에 대한 수사를 벌여 이들 회사가 50여개 대학과 대형 병원 의사 천여명에게 자사 의약품 사용을 대가로 수십만원에서 천8백만원까지 사례비와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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