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대선 당시 국세청을 동원한 한나라당의 불법 모금에 가담한 한라당 이회창총재의 동생 회성씨에 대한 4차 공판이 오늘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8부 심리로 열려 증인신문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증인으로 나온 김호복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지난 97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있었던 충청지역 경제인 모임의 주선경위와 당시 이회성씨가 대선자금 지원을 호소했는지 여부등에 대해 신문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97년 9월에서 12월초까지 이석희 국세청장과 서상목의원등과 공모해 현대와 대우,동부,진로등 25개 업체로부터 백 67억여원을 대선자금을 불법모금한 혐의로 지난 해 12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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