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재일 유학생 고 이수현 씨의 유해가 오늘 오후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이에 앞서 이수현 씨의 영결식이 어제 오후 이 씨가 다니던 도쿄 아라카와구의 아카몬카이 어학교에서 이 씨의 부모와 친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참배객들은 남의 일에 무관심하고 돈만 아는 각박한 세태에서 이 씨가 몸을 던져 보여준 용기와 친절이 많은 일본인들의 가슴에 계속 남을 것이라며 이 씨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 수현 씨의 부모는 이 씨의 유해와 영정을 안고 어제 밤 사고가 일어났던 도쿄 신오쿠보 역을 찾아 사고 경위를 듣고 이 씨의 명복을 빌며 오열했습니다 사고가 난 JR 동일본 열차 측은 사고 당시 선로에 대피공간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전국의 철로를 재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 씨의 의로운 죽음을 추모하는 물결도 계속 이어져 모리 일본 총리를 비롯한 일본의 각료와 국회의원, 일반 참배객이 500여명이 어제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

















































![[GO!] 파리 테러 충격 ‘쓰러진 행인 확인 사살’](/data/news/2015/01/08/2998388_yH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