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출발이 순조로운 남북적십자회담 소식부터 전해 드립니다.
오늘은 판문점이냐, 금강산이냐, 면회소 설치 장소와 교환방문의 정례화 문제 등을 놓고 남북 양측이 절충에 나섭니다.
어제 합의된 내용과 함께 조성원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기자: 1차회의를 통해 남측의 판문점과 북측의 금강산 면회소라는 견해차이를 재확인한 양측은 오늘 본격적인 의견좁히기에 들어갑니다.
남측은 오늘 왕래가 쉽고, 기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판문점이 면회소 장소로 최적지라는 입장을 다시 밝히고 북측을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북측이 지난 1, 2차 회담 때와는 달리 실질적인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져 오늘 회담에서의 진전여부가 주목됩니다.
남북 양측은 또 오늘 2차회의에서 설과 6.15, 8.15 그리고 추석 등의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적으로 교환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양측은 어제 열린 첫 날 회의에서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3차 방문단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적십자회는 이에 따라 생사와 주소확인을 위해 내일 교환 방문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교환하고 이어 다음 달 15일에는 생사확인 결과를 교환할 계획입니다.
서신교환은 오는 3월 15일 실시됩니다.
서신교환 대상자는 지난 9월부터 조사해 온 이산가족 각각 100명과 1, 2차 교환방문을 통해 생사를 확인한 이산가족을 포함해 모두 300명입니다.
2차 서신교환을 위한 생사확인 작업은 다음 달 9일부터 시작됩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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