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찰이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을 언론문건과 빨치산 발언의 명예 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영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월 11일밤 정형근 의원 체포작전입니다.
다음 날 새벽까지 한나라당측과의 몸싸움만 계속되다 결국 검찰의 심야 체포작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검찰 간부들이 문책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상 구속수사 방침을 포기한 검찰은 정 의원의 양해를 얻어 조사형식을 갖췄지만 정 의원은 묵비권으로 버틴 채 귀가됐고 그 후 11개월만에 검찰은 정 의원을 기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건의 고소고발 사건 가운데는 이른바 빨치산 발언의 명예훼손혐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형근(한나라당 의원): 그때 김대중 씨는 뭐 했습니까? 무조건 덮어씌우고 무조건 없는 거 덤터기 씌우고 이것이 바로 지리산 빨치산 수법입니다, 여러분!
⊙기자: 이 발언뿐 아니라 이른바 언론대책문건, 한국 BBS연맹 공금횡령 사건, 밀입북사건에, 서경원 씨 고문의혹사건, 김대중 대통령의 1만달러 수수사건 조작 의혹 등 모두 9건입니다.
특히 정 의원이 서경원 전 의원에 대한 고문의혹과 김 대통령이 서경원 씨로부터의 1만달러 수수사건 조작 의혹에 대해서 검찰이 어떤 판단을 내리고 공소사실에 포함시킬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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