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까지 모두 7개의 위성을 발사한 우리나라는 하루가 다르게 위성독립국으로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해상도가 1m인 아리랑 2호가 곧 발사되고 뒤이어 발사체와 발사장까지 확보하면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위성독립국으로 발돋움합니다.
보도에 최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004년에 쏘아올릴 아리랑2호 위성의 설계작업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발사된 아리랑1호는 미국과 공동으로 제작됐지만 아리랑 2호는 부품 국산화율이 65%이고 기술 자립도도 80%로 늘어났습니다.
이 위성에는 685km 높이의 하늘에서 자동차의 종류를 식별할 수 있는 해상도 1m급 카메라가 장착됩니다.
⊙이주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상용급 위성으로 해서 1m급 위성을 갖고 있는 그런 나라는 한 3개국밖에 없지만 한 2004년 되면 한 2, 3개국 더 늘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에 10위 내로 7, 8위.
⊙기자: 위성을 쏘아올리는 추진체 개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 연구팀은 위성추진체 전 단계인 광로켓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내년에 발사될 이 로켓은 국산화율이 80%를 넘는 가운데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3단짜리 이 광로켓을 통해 충분한 기술력을 확보한 우리나라는 2005년까지 위성을 쏠 수 있는 발사체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채연석(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부장): 현대 모비스와 한화를 중심으로 한 국내 업체들이 100% 국산 기술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기에다 올해 우주발사장 선정작업까지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면 우리나라는 위성과 발사체, 발사장까지 확보한 세계 10위권 안의 위성독립국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KBS뉴스 최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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