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사들에 대한 제약회사들의 금품 상납행위에 대해서 전면 수사에 나선 경찰은 다음 달 중순부터 돈을 받은 의사들을 차례로 소환해서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의사들과 제약회사들 간의 리베이트 수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다음 달 중순부터 사례비를 받은 의사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제약회사 직원의 진술과 계좌추적 작업 결과 등을 토대로 의사 1000여 명이 개별적으로 받은 리베이트 금액을 정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작업이 끝난 이후 액수가 많은 의사들부터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사들에 대한 의법처리 기준을 검찰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며, 거액을 받은 의사들의 경우 형사처벌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의사들에게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리베이트 전달을 지시하거나 로비를 벌인 제약회사 임직원들을 배임중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의사와 제약회사 사이에 금품상납 비리와 관련된 의사 1000여 명의 명단을 보건복지부에 통보해 행정조치하도록 권고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6개 대형 제약회사에 대한 수사를 벌여 이들 회사가 50여 개 종합병원 의사 1000여 명에게 자사 의약품 사용을 대가로 수십만원에서 1800만원까지 사례비와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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