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한국차들이 유럽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유럽시장 규모 자체는 줄어들었는데 한국차의 점유율은 높아져서 더욱 돋보입니다.
주로 경차들이 잘 팔렸습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입니다.
⊙기자: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게는 한국자동차 업체들이 지난해 구조조정으로 어려웠던 가운데도 가격과 품질의 우위를 내세우며 유럽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해 서유럽의 자동차 시장규모가 한해 전보다 2.2% 줄어들었지만 한국산 자동차는 5.5% 늘어난 50만 5000대가 판매돼 점유율이 3.4%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운데 현대는 혼다와 로버보다 높은 4.4%의 판매 증가율에 1.5%의 시장 점유율을 올렸으며, 대우도 2.9%의 판매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자동차는 이탈리아에서 12만대가 판매돼 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스페인에서 5.2%, 그리고 독일과 프랑스에서 각각 1.7%와 1.2%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신문은 대우의 마티즈와 현대의 아토스가 프랑스 르노의 동급차종보다 약 10% 정도 가격이 낮은 점을 언급하며 한국차의 강점으로 가격 경쟁력을 꼽았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 밖에 한국자동차 업체들이 잇따라 내놓고 있는 새 모델들도 한국차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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