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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서신교환 위한 생사확인 공개
    • 입력2001.01.30 (17:00)
뉴스 5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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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오는 3월 남북 간의 첫 공식적인 서신교환을 위해 남북이 각각 생사확인을 의뢰한 결과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이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0년 전 헤어진 맏딸이 평양에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서송명 할머니는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기쁜 소식에 증손자, 증손녀까지 모아놓고 옛 추억에 잠깁니다.
    ⊙서송명 할머니(100살): 자고 깨면 자식 생각나고 그렇게 100살까지 늙지 않았겠어.
    ⊙기자: 서 할머니처럼 북측에 가족이 단 한 명이라도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이산가족은 생사확인 의뢰자 100명 가운데 절반을 조금 넘는 67명에 불과합니다.
    23명은 북측 가족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거나 가족들이 모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남측 가족 100명이 찾으려던 북측의 가족들은 모두 506명.
    그러나 생존자는 30%에 불과한 153명에 그쳤습니다.
    나머지 353명은 세상을 이미 떠났거나 생사가 확인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나 남편은 단 한 명도 생존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3명, 아내는 7명의 생존이 확인됐습니다.
    형제, 자매가 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녀는 41명, 조카는 19명이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측 가족 가운데 최고령자는 106살 허은년 할머니로 70살의 아들이 남포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측이 생사확인을 의뢰해 온 100명 가운데에는 98명에 대한 남측 가족의 생존이 확인돼 대부분 가족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 남북 서신교환 위한 생사확인 공개
    • 입력 2001.01.30 (17:00)
    뉴스 5
⊙앵커: 오는 3월 남북 간의 첫 공식적인 서신교환을 위해 남북이 각각 생사확인을 의뢰한 결과가 오늘 공개됐습니다.
이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0년 전 헤어진 맏딸이 평양에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서송명 할머니는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기쁜 소식에 증손자, 증손녀까지 모아놓고 옛 추억에 잠깁니다.
⊙서송명 할머니(100살): 자고 깨면 자식 생각나고 그렇게 100살까지 늙지 않았겠어.
⊙기자: 서 할머니처럼 북측에 가족이 단 한 명이라도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이산가족은 생사확인 의뢰자 100명 가운데 절반을 조금 넘는 67명에 불과합니다.
23명은 북측 가족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거나 가족들이 모두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남측 가족 100명이 찾으려던 북측의 가족들은 모두 506명.
그러나 생존자는 30%에 불과한 153명에 그쳤습니다.
나머지 353명은 세상을 이미 떠났거나 생사가 확인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나 남편은 단 한 명도 생존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3명, 아내는 7명의 생존이 확인됐습니다.
형제, 자매가 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녀는 41명, 조카는 19명이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측 가족 가운데 최고령자는 106살 허은년 할머니로 70살의 아들이 남포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측이 생사확인을 의뢰해 온 100명 가운데에는 98명에 대한 남측 가족의 생존이 확인돼 대부분 가족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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