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김대중 대통령과 서경원 전 의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원에 기소됐습니다.
정형근 의원 관련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 지방검찰청은 오늘 지난 99년에 빨치산 발언과 언론대책 문건 사건 등과 관련해 정 의원을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지난 89년 당시 평민당 총재였던 김대중 대통령이 서경원 전 의원으로부터 북한의 공작금 1만달러를 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정 의원이 김 대통령의 1만달러 수수설과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싹싹 빌어 무마됐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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