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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이후 질병 발생 급증
    • 입력2001.01.30 (20:00)
뉴스투데이 200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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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중풍과 치매뿐만 아니라 암과 고혈압, 심장병 등도 IMF 관리체제를 거치면서 질병발생률과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물론 암이나 고혈압 같은 질병의 경우 하루아침에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악화되는 것 등의 이유로 사망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IMF 직후인 98년의 암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95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송영정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지난 95년 1월부터 99년 12월까지의 월별 사망자 수 등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습니다.
    우선 암 사망자가 95년 5만 700여 명에서 98년 5만 1400여 명으로 다소 증가했습니다.
    99년에는 5만 5000여 명이 암으로 숨졌습니다.
    ⊙홍원선(교수/서울 중앙병원 소화기내과): 대부분의 암은 발암물질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통상 15년 이상의 잠복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IMF가 암 발생을 증가하였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IMF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암사망률은 증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고혈압 환자는 지난 95년 인구 1000명에 27명에서 98년에는 45명으로 증가했다고 송 씨는 논문에서 분석했습니다.
    심장질환도 95년 1000명에 12명에서 98년에는 1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정(교수/서울 중앙병원 심장내과): 음식문화가 바뀌면서 혈중 내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함으로써 사실은 심장사에 이르게 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같은 그런 심장질환이 증가하게 되는데 실제로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심근경색증 등을 유발하는 데있어서는 주위환경의 과다한 스트레스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제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기자: 신경쇠약도 늘어 95년 인구 1000명에 6.5명에서 98년에는 10.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도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정일(정신과 전문의): IMF나 경제위기 같은 것이 오게되면 우리 정신에서는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서 거기에 적응하는 에너지, 무의식 에너지를 끌어쓰게 되는데 그것이 의식에서 그것을 맞을 때는 불안으로 맞게 돼요, 최근의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불안적인 상황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기자: 송 씨는 이 논문에서 IMF 직후 가장 많이 증가한 사망원인은 심장질환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의들은 사회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받게 되는 여러 스트레스와 경제적 어려움이 같은 질병 이완율과 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 IMF 이후 질병 발생 급증
    • 입력 2001.01.30 (20:00)
    뉴스투데이
⊙앵커: 중풍과 치매뿐만 아니라 암과 고혈압, 심장병 등도 IMF 관리체제를 거치면서 질병발생률과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물론 암이나 고혈압 같은 질병의 경우 하루아침에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악화되는 것 등의 이유로 사망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IMF 직후인 98년의 암과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95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송영정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지난 95년 1월부터 99년 12월까지의 월별 사망자 수 등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습니다.
우선 암 사망자가 95년 5만 700여 명에서 98년 5만 1400여 명으로 다소 증가했습니다.
99년에는 5만 5000여 명이 암으로 숨졌습니다.
⊙홍원선(교수/서울 중앙병원 소화기내과): 대부분의 암은 발암물질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통상 15년 이상의 잠복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IMF가 암 발생을 증가하였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IMF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암사망률은 증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고혈압 환자는 지난 95년 인구 1000명에 27명에서 98년에는 45명으로 증가했다고 송 씨는 논문에서 분석했습니다.
심장질환도 95년 1000명에 12명에서 98년에는 1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정(교수/서울 중앙병원 심장내과): 음식문화가 바뀌면서 혈중 내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함으로써 사실은 심장사에 이르게 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같은 그런 심장질환이 증가하게 되는데 실제로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심근경색증 등을 유발하는 데있어서는 주위환경의 과다한 스트레스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제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기자: 신경쇠약도 늘어 95년 인구 1000명에 6.5명에서 98년에는 10.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도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정일(정신과 전문의): IMF나 경제위기 같은 것이 오게되면 우리 정신에서는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서 거기에 적응하는 에너지, 무의식 에너지를 끌어쓰게 되는데 그것이 의식에서 그것을 맞을 때는 불안으로 맞게 돼요, 최근의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불안적인 상황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기자: 송 씨는 이 논문에서 IMF 직후 가장 많이 증가한 사망원인은 심장질환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의들은 사회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받게 되는 여러 스트레스와 경제적 어려움이 같은 질병 이완율과 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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