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도쿄 전철역에서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 씨의 유해가 유족과 시민들의 오열 속에 고향인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부하러 일본 가서 일본 사회에 더 많은 것을 일깨워준 젊은이 고 이수현 씨.
씨는 우리 사회에도 잊혀지지 않을 감동과 교훈을 남기며 돌아왔습니다.
⊙박형선(故 이수현 씨 대학 동기): 우리는 형의 영전에서 굳게 맹세합니다.
학형이 행동했던 삶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기자: 이처럼 먼 타국에서도 살신성인의 정신을 실천한 이 씨의 의로운 행동은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로 남았습니다.
⊙김창기(내성고 2년): 자부심도 생기고, 좀더 그 선배님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 선배님 자랑스럽게 여겨졌습니다.
⊙기자: 많은 시민들은 이 씨의 의로운 행동이 더 큰 결심으로 맺어지기를 기원했습니다.
⊙김병덕(부산 남산동): 죽음이 헛되지 않게 양국의 국민이 만남이 잘 이루어지도록 협력해 나가줘야지...
⊙기자: 정부에서도 유족들에게 국민훈장과 의사자증을 전달하고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이 씨의 유해는 추억이 깃든 집을 한바퀴 돈 뒤 많은 신도들의 추도 속에 생전에 자주 찾았던 정수사에 안치됐습니다.
고 이수현 씨의 유골은 오는 3월 중순까지 이곳에 안치돼 추모객들을 맞게 됩니다.
KBS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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