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티즌 수가 늘면서 독버섯처럼 함께 늘고 있는 게 바로 사이버 폭력입니다.
여성 세네 명 가운데 1명은 이런 사이버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대학생 이 모양은 두 달 전부터 컴퓨터를 제대로 쓰지 못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ID로 친구들에게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이 양의 휴대전화 번호를 가수 백 모양의 번호라며 올려 수많은 괴전화를 받게 만들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하루 700개의 메일 세례를 받아야 했습니다.
⊙사이버 폭력 피해자: 컴퓨터 사용을 못 하겠어요, 두려우니까.
불안하죠, 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기자: 사이버폭력 신고센터에는 이런 하소연이 끊이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음란 메일이나 스토킹에 시달린다는 피해자들이 가장 많았고, 성폭행을 하겠다는 협박 메일에 놀란 초등학생도 있습니다.
한 조사결과 여성 네티즌 가운데 27%는 사이버 공간에서 폭력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경화(박사/사이버 성폭력 신고센터): 일단은 주변에 경찰신고를 의뢰했다라고 알리라고 저희가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면 중지되는 경우죠, 그래서 저희는 주변 인물일 경우가 많다라고 저희는...
⊙기자: 그러나 가해자에 대한 섣부른 대응은 금물입니다.
⊙신영철(강북 삼성병원 정신과 전문의): 대응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이유든지 대응한다는 자체가 상대방에게 쾌감을 주고 만족을 줄 수가 있기 때문에...
⊙기자: 개인적 해결에는 분명 한계가 따르기 때문에 사이버 폭력도 범죄라는 인식과 함께 법적 해결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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