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개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떠돌이 개들도 부쩍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대로 놔둘 경우 위험한 존재가 될 수 있는 이 떠돌이 개들을 잡기 위해서 특수작전까지 펼쳐지고 있습니다.
취재에 이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떠돌이 개를 잡아라.
서울 곳곳에서 특별한 작전이 시작됩니다.
어디선가 다리를 다친 떠돌이 개.
사람이 다가가자 쏜살같이 도망칩니다.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 진돗개가 그물망 사이로 달아날 틈을 엿보다 결국 잡히고 맙니다.
한 다세대 주택 주차장 안에서 살고 있는 주인없는 개들.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1년째 여기서 살아왔습니다.
⊙홍순희(서울 창천동): 이사가는데 두고 갔대요.
그러니까 에미가 만삭이 돼서 새끼 낳을 때가 없으니까 우리 집 뒤에 와서 낳죠.
저 뒤요...
⊙기자: 지난 97년 1000여 마리이던 떠돌이 개는 3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늙고 병들어 버림받은 애완견입니다.
⊙이명호(수의사): 일단 물리면 외상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혈관 같은 데를 건드려놓으면 얘네가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내재하고 있을 수 있으니까 어린아이들한테 병이 감염될 수 있죠.
⊙기자: 서울시와 동물구조협회가 지난 한 달 동안 잡아들인 개는 250여 마리.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새 주인을 찾아줄 계획입니다.
⊙김주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소장): 이 동물을 사 가지고 와서 내가 키울 때는 이 동물이 죽을 때까지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만 되는데 책임성이 따라줘야지만 되는데 책임성이 따르지 않는다는 거죠.
⊙기자: KBS뉴스 이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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