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우병 파동에 대해서 유럽 각국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맨 먼저 독일이 중대 결심을 지금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막대한 도살 비용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소 40만마리를 도살할지를 오늘 최종 결정합니다.
이 소식은 베를린에서 박인섭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독일의 레나테 퀴나스트 소비자농업장관은 어제 날로 확산되는 광우병을 막기 위해서는 40만마리의 소를 도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6차례 광우병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퀴나스트 장관은 다른 유럽연합의 농업장관들이 도살방침과 관련해 잠정 합의한 사항을 재검토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퀴나스트 장관은 오늘 예정된 가게에서 소 40만마리를 도살하는 문제의 최종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 정부는 광우병 감염이 확인된 농장의 소를 모두 도살한다는 방침을 세워놓았으나 농민들의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고 막대한 도살 비용 문제로 그 동안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편 프란츠 피쉴러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은 EU 농업장관 모임에서 광우병 실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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