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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기부자금, YS 정치자금 파문 확산
    • 입력2001.01.31 (06:00)
뉴스광장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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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안기부가 구 여권에 지원한 총선자금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일 것이라는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의 발언으로 한나라당과 상도동이 지금 초긴장 상태입니다.
    한나라당의 진화와 김영일 의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상도동측은 모든 것을 떠넘기려는 계산된 발언이라며 격앙돼 있습니다.
    보도에 전종철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국당에 유입된 자금이 YS 통치자금일 수 있다는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 발언에 상도동측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격앙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종웅(한나라당 의원):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총재 측근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보여지고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회창 총재가 직접 해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자: 최근 안기부 자금 문제를 둘러싸고 김 전 대통령과 연대까지 고려했던 한나라당은 상황이 이처럼 돌변하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권철현(한나라당 대변인): 당론과 일치되거나 당의 지도부와 상의했거나 한 적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기자: 권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가르침을 받을 자세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표현까지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상도동은 한나라당이 김 전 대통령에게 안기부 사건을 떠넘기고 발을 빼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이러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과적으로 현 정권의 YS 죽이기를 위한 여론몰이에 동조하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기자: 상도동의 반응이 예상보다 격렬하자 김영일 의원도 자신의 발언으로 양측 사이에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공식 해명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일부에서 김 의원의 발언에 동조하는 분위기도 있어 계산된 발언일 수 있다는 상도동의 의구심은 더욱 커져갈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 안기부자금, YS 정치자금 파문 확산
    • 입력 2001.01.31 (06:00)
    뉴스광장
⊙앵커: 안기부가 구 여권에 지원한 총선자금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일 것이라는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의 발언으로 한나라당과 상도동이 지금 초긴장 상태입니다.
한나라당의 진화와 김영일 의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상도동측은 모든 것을 떠넘기려는 계산된 발언이라며 격앙돼 있습니다.
보도에 전종철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국당에 유입된 자금이 YS 통치자금일 수 있다는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 발언에 상도동측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격앙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종웅(한나라당 의원):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한 총재 측근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보여지고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회창 총재가 직접 해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자: 최근 안기부 자금 문제를 둘러싸고 김 전 대통령과 연대까지 고려했던 한나라당은 상황이 이처럼 돌변하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권철현(한나라당 대변인): 당론과 일치되거나 당의 지도부와 상의했거나 한 적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기자: 권 대변인은 김 전 대통령의 가르침을 받을 자세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 표현까지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상도동은 한나라당이 김 전 대통령에게 안기부 사건을 떠넘기고 발을 빼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이러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과적으로 현 정권의 YS 죽이기를 위한 여론몰이에 동조하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기자: 상도동의 반응이 예상보다 격렬하자 김영일 의원도 자신의 발언으로 양측 사이에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공식 해명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일부에서 김 의원의 발언에 동조하는 분위기도 있어 계산된 발언일 수 있다는 상도동의 의구심은 더욱 커져갈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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