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컴퓨터를 못 다루는 사람을 컴맹이라고 하고 인터넷을 모르면 넷맹이라고 합니다마는 폰맹도 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를 제대로 못 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 성재호 기자의 보도를 보시고 자신은 폰맹이 아닌지 한 번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자: 휴대전화 가입자 2600만명.
엄청난 가입자 수만큼 인터넷과 각종 생활정보 서비스 등 그 기능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에게 휴대전화는 아직 갖고 다니는 전화기에 불과합니다.
기초 서비스라 할 수 있는 문자나 음성사서함조차 확인하지 못하는 이른바 폰맹 수준의 기성세대들이 즐비합니다.
⊙기자: 문자사서함에 하나 들어와 있잖아요.
⊙시민(50대): 나는 그거 쓸 줄을 몰라요.
⊙기자: 확인해 보신 적, 몰라요?
⊙시민(50대): 예.
⊙시민(40대): 메시지 같은 게 왔는데 사용 방법을 몰라가지고 이거 파는 데 가서 물어보고 이거 어떻게 확인하는가...
⊙기자: 하지만 신세대들은 못 하는 게 없을 정도입니다.
⊙대학생: 문자서비스랑 음성이랑 터보 다이얼이랑 이지서비스, 캐릭터 서비스요.
⊙기자: 문자송수신 서비스를 비롯해 게임과 뉴스 등 각종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인터넷 쇼핑과 대금 결제까지,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일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수일(SK텔레콤 엔탑사업팀장): 이동전화기를 가지고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세상을 향해서 리모콘을 들고 있는 것과 안 들고 있는 것의 차이 만큼 정말 실생활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일 것으로...
⊙기자: 지난 세기 컴맹, 넷맹에 이어 21세기를 맞는 기성세대들 앞에 폰맹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GO!] 파리 테러 충격 ‘쓰러진 행인 확인 사살’](/data/news/2015/01/08/2998388_yH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