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커피, 어떻게 드시고 계십니까?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과 프림으로만 맛을 맞추던 천편일률적인 커피 취향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분위기가 아니라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승부하는 커피전문점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달라진 커피 문화, 안현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테이블에 앉은 손님에게 종업원들이 주문을 받는 보통 카페와는 달리 요즈음 커피 전문점들은 셀프서비스입니다.
다양해지고 고급스러워진 손님들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커피의 종류만도 20여 가지.
⊙인터뷰: 뭐 드릴까요?
⊙인터뷰: 저는 모카 주세요.
⊙기자: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만든 커피에 초콜릿이나 코코아 시럽 등을 넣어 저마다 모두 다른 맛의 커피를 즐깁니다.
⊙류수연(대학생): 커피에 들어가는 성분을 조절할 수 있어서 자기 취향대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또 테이블에 앉아서 먹기보다는 걸으면서, 운전하면서, 또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커피를 포장해 가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안현웅(대학생): 앉아서 마시면 움직일 수가 없으니까요, 시간 없을 때는 들고 다닐 수도 있고, 구멍이 뚫려있으니까 마실 때도 편하게 마실 수도 있고.
⊙기자: 특히 커피 만드는 과정 그 자체를 손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방을 완전히 공개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권회진(커피전문점 매니저): 나를 위해서 한 잔의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정성스럽게 이것도 데우고 저것도 데우고 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좋아하고...
⊙기자: 이에 따라 외국의 커피 전문점뿐 아니라 국내 업체들도 이른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들을 속속 열고 있어 커피점도 이제는 분위기가 아닌 맛과 서비스로 승부하는 시대임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안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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