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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총국 주변 사적공원으로 조성
    • 입력2001.01.31 (09:32)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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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총국 주변 사적공원으로 조성
    • 입력 2001.01.31 (09:32)
    단신뉴스
체신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의 옛 우정총국의 주변지역이 사적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근대적 우편업무가 시작된 옛 우정총국 건물주변의 문화재보호구역 609평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해, 시민녹지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안에 38억원을 투입해 주변 건물 10채를 사들여 철거하고 소나무 등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현재 체신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우정총국 건물은 1884년 근대식 우편제도가 시작되면서 세워진 건물로, 김옥균, 박영효 등이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건물이며 지난 70년 문화재 사적 제213호로 지정됐고 주변 지역은 이듬해인 71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인근에 상가건물들이 들어서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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