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오늘 일본으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반환하려한다며 사업 추진비 명목으로 8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경북 포항시 대흥동 41살 이 모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97년 10월 개인사업가 44살 고 모씨에게 접근해 가짜 문화재 90여점을 8백억원대의 일본의 국보급 문화재로 속인 뒤 이를 매각해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있는 북관대첩비를 반환하려한다며 매각 경비 명목으로 8억 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고씨는 이씨 등으로부터 가짜 문화재 매각대금 일부를 받기로 하고 돈을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당시 함경북도 길주 지역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승전비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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