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치 일본 총리는 오늘 오후 고려대에서 신세기의 한일관계,새 역사의 창조 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한반도의 대립구조를 평화적인 구조로 바꾸기 위해 일본은 북한과 관계개선을 도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는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 개발 의혹을 불식하지 않고 탄도미사일의 실험발사와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북한과 우호적인 국가관계를 수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부치 총리는 한반도 4자회담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지만 역내 신뢰조성과 긴장완화를 위해 6자회담의 개최도 장래 과제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부치 총리의 강연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6백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 150여명은 한일어업협정 폐기 등을 주장하며 교문 앞 등에서 한때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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