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남북적십자회담 마지막 날인 오늘 남북은 대표접촉을 잇달아 여는 등 막판 절충을 벌였으나 합의서 채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전과 오후 모두 5차례에 걸쳐 대표접촉을 갖고 양측의 합의서 초안을 토대로 이산가족 면회소 장소 문제 등을 협의했으나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남측은 면회소는 판문점과 금강산에 모두 설치돼야 하며 이산가족의 생사와 주소 확인작업도 내년까지 완료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북측은 금강산 면회소 설치만을 고수하며 남측 입장에 호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남측은 북측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합의서 타결을 포기하고 이미 합의를 이룬 사항과 회담 경과 등을 담은 공동보도문만 채택하고 회담을 종료할 방침입니다.
남측 대표단은 오늘 오후 7시에 금강산 관광선을 이용해 귀환할 계획입니다.
(끝)

















































![[GO!] 파리 테러 충격 ‘쓰러진 행인 확인 사살’](/data/news/2015/01/08/2998388_yH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