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앵커: 남북은 오늘 3차 이산가족 방문단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각각 교환했습니다.
⊙앵커: 이른바 안기부 총선 자금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치 자금이라는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의 발언 파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소득이 있으면서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상당수 자영업자들이 건강보험 가입자로 편입돼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앵커: 오늘 밤 12시부터 휘발유가 40원 정도 오르는 등 기름값과 LPG값이 일제히 오릅니다.
⊙앵커: 금강산에서 열린 3차 적십자회담이 공동 보도문을 발표하고 오늘 종료됐습니다.
남북은 또한 다음 달 실시될 이산가족 3차상봉 후보자 각각 200명의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남북회담 사무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하준수 기자!
⊙기자: 네, 남북회담 사무국입니다.
⊙앵커: 3차 적십자회담이 끝났죠?
⊙기자: 그렇습니다.
금강산에서 열린 3차 적십자회담이 면회소 장소에 합의하지 못한 채 오늘 끝났습니다.
남북은 오늘 오전과 오후 다섯 차례에 걸쳐 대표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면회소 장소문제 등을 협의했으나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남측은 면회소는 판문점과 금강산에 모두 설치돼야 하며 이산가족의 생사와 주소확인 작업도 내년까지 끝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북측은 금강산 면회소 설치만을 고수하며 남측 입장에 동감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은 합의를 이루지 못한 사항들은 4월 3일 4차 적십자회담을 열어 타결하기로 했고 이미 합의를 이룬 사항 등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채택하고 회담을 끝냈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잠시 뒤인 오후 7시에 금강산 관광선을 이용해 귀환할 계획입니다.
남북은 또 오늘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다음 달 3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의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북측이 의뢰해 온 후보자 200명의 명단에는 남자가 67명, 여자가 33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령은 60대가 106명으로 가장 많고, 70대는 89명, 80대 이상은 5명입니다.
후보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충남 당진 출신의 83살 한인기 씨입니다.
북측 명단 가운데는 공훈 예술가 황영준 씨와 집단체조의 거장 김수조 씨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오늘 교환된 200명에 대해 가족의 주소와 생사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음 달 15일에 교환할 예정이며 다음 달 20일쯤 방문단 100명씩을 최종 확정합니다.
정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북측이 보내온 이산가족 200명의 명단을 오늘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확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산가족 3차상봉은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과 평양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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