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득이 있으면서도 의료보험료를 내지 않는 상당수 자영업자들에게 보험료를 부과하고 소액 진료비는 본인에게 부담시키는 등 정부가 허덕이고 있는 의보 재정에 대한 확충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 2005년까지는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주요 암에 대한 검진사업도 실시됩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직장가입자 가족을 둔 자영업자들은 현재 소득이 있으면서도 의료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자영업자 65만 명이 오는 7월부터 한 달 평균 2만원선의 의보료를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고액진료비에 대한 보험혜택을 확대하는 대신 가벼운 질병으로 바로 대학병원 외래를 이용할 경우 환자 본인이 진료비 전액을 부담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선정(보건복지부 장관): 보험을 보험답게 하기 위한 즉, 가벼운 질환보다는 중질환에 걸렸을 때에 이 제도가 도와줄 수 있는...
⊙기자: 정부는 또 거품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의약품의 보험기준 가격을 10% 이상 대폭 내리는 등 보험재정지출은 줄이고 보험료 수입을 늘리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업무계획에서 오는 2005년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위암, 간암 등 5대 암 종합검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소득층에게는 무료로 그리고 일반 국민에 대해서는 의보 재정으로 검진이 이루어집니다.
⊙박근철(삼성 서울병원 교수): 말기 암이 되기 전에 미리 조기에 발견을 해 가지고 당연히 그렇게 되면 암 치료율이 높아질 것으로 봅니다.
⊙기자: 정부는 검진사업이 제대로 시행될 경우 암 치료 성공률이 현재의 30%에서 2005년에는 45%선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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