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강산에서 진행돼 온 제3차 남북 적십자회담이 6개항의 공동 보도문을 발표하고 종료됐습니다.
그러나 면회소 설치 문제는 합의되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은 오늘 합의서 대신 공동보도문을 채택했습니다.
3월 15일 300명 규모의 서신교환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교환되는 편지에는 1, 2매의 가족 사진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남북은 이와 함께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이산가족 3차상봉을 위해 최종 방문단 명단은 다음 달 17일에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또 이산가족의 생사 확인과 서신교환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구체적 사항은 4차 회담에서 협의,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최대 쟁점이던 면회소 설치 장소와 가동시기 등에 대해서는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면회소 장소와 관련해 양측은 경의선 연결지점에 정식 면회소를 설치해야 한다는데는 공감대를 이루었으나 임시 면회소 장소 등을 놓고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남북 양측은 4차적십자회담을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고 면회소 장소와 생사확인 실현 방안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단독] ‘아파트 헬기 충돌’…비서실 전화가 원인?](/data/news/2015/01/08/2998659_1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