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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 천억 투자
    • 입력2001.01.31 (21:00)
뉴스 9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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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미국 AIG 컨소시엄이 현대투신에 1조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며 한국 정부도 공동출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부는 현대투신에 공적자금을 얼마나 투입할지 다음 달까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장범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투신이 미국 AIG 컨소시엄과 정부의 공동 출자로 정상화의 길을 걷습니다.
    공동출자는 AIG가 제안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진동수(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약 1조 1000억원 상당 금액의 투자의사를 표명하고 투자 후 현대투자신탁증권의 경영권을 행사하기를 희망했다.
    ⊙기자: 현재 드러난 부실은 1조 2000억원.
    현대가 담보로 내놓은 주식 3000억원을 빼면 9000억원으로 줄어들지만 숨겨진 부실이 더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공적자금 투입 규모는 실사를 거친 다음 달 말쯤 확정됩니다.
    재벌 금융사에 공적자금이 들어가는 만큼 부실경영의 책임을 묻기 위해 기존 대주주의 주식은 완전 감자될 전망입니다.
    AIG는 현대투신에 들어가는 돈 가운데 일부를 현대증권을 거쳐서 출자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현대증권의 경영권까지 AIG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AIG의 공동 출자와 제일투신의 외자유치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주가 전 종목 상승하는 등 종합주가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현대투신의 정상화 방안이 결정되면서 그 동안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던 투신 불안이 해소되고 서서히 제기능을 되찾아가던 금융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 1조 천억 투자
    • 입력 2001.01.31 (21:00)
    뉴스 9
⊙앵커: 미국 AIG 컨소시엄이 현대투신에 1조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며 한국 정부도 공동출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부는 현대투신에 공적자금을 얼마나 투입할지 다음 달까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장범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투신이 미국 AIG 컨소시엄과 정부의 공동 출자로 정상화의 길을 걷습니다.
공동출자는 AIG가 제안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진동수(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약 1조 1000억원 상당 금액의 투자의사를 표명하고 투자 후 현대투자신탁증권의 경영권을 행사하기를 희망했다.
⊙기자: 현재 드러난 부실은 1조 2000억원.
현대가 담보로 내놓은 주식 3000억원을 빼면 9000억원으로 줄어들지만 숨겨진 부실이 더 발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공적자금 투입 규모는 실사를 거친 다음 달 말쯤 확정됩니다.
재벌 금융사에 공적자금이 들어가는 만큼 부실경영의 책임을 묻기 위해 기존 대주주의 주식은 완전 감자될 전망입니다.
AIG는 현대투신에 들어가는 돈 가운데 일부를 현대증권을 거쳐서 출자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현대증권의 경영권까지 AIG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AIG의 공동 출자와 제일투신의 외자유치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주가 전 종목 상승하는 등 종합주가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현대투신의 정상화 방안이 결정되면서 그 동안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던 투신 불안이 해소되고 서서히 제기능을 되찾아가던 금융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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