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일본판 '품앗이'
    • 입력2001.02.01 (06:00)
뉴스광장 2001.02.01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우리 농촌에서는 과거 농번기에 이웃끼리 돌아가며 모를 내거나 경조사를 도와주는 품앗이라는 미품양식이 있었습니다.
    최근 일본의 한 작은 마을에서 눈치우기와 어린이 돌보기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주민들이 서로 도와주는 일본판 품앗이 운동이 시작돼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소식 홋카이도에서 임병걸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겨울철이면 어김 없이 눈 속에 파묻히는 홋카이도의 작은 마을 쿠리야마츠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는 순식간에 쌓이는 눈을 치우는 일이 버겁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노인들은 눈 치울 걱정을 덜었습니다.
    눈을 대신 치워주는 이웃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주민: 눈이 쌓여 치울 일이 신경 쓰였는데 너무 고마워요.
    ⊙기자: 주민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대가로 주고 받는 것은 동네에서만 통용되는 이른바 에코머니입니다.
    할머니댁의 눈을 치워준 이케다 아저씨는 요즘 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을의 여대생에게 에코머니를 주고 컴퓨터를 배웁니다.
    ⊙이케다(주민): 남에게 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즐겁고 고마워요.
    ⊙기자: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 일도 아이돌보기, 청소, 전기수리, 노인간호, 세차, 컴퓨터 강습 등 수백 가지에 이릅니다.
    ⊙하세가와(구청 과장): 서로 도와주고 어울리는 것이 이런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자: 홋카이도의 이 작은 마을 쿠리야마츠에서 시작된 일본판 품앗이 운동은 지금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일본 전역의 100군데 이상의 마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쿠리야마츠에서 KBS뉴스 임병걸입니다.
  • 일본판 '품앗이'
    • 입력 2001.02.01 (06:00)
    뉴스광장
⊙앵커: 우리 농촌에서는 과거 농번기에 이웃끼리 돌아가며 모를 내거나 경조사를 도와주는 품앗이라는 미품양식이 있었습니다.
최근 일본의 한 작은 마을에서 눈치우기와 어린이 돌보기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주민들이 서로 도와주는 일본판 품앗이 운동이 시작돼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소식 홋카이도에서 임병걸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겨울철이면 어김 없이 눈 속에 파묻히는 홋카이도의 작은 마을 쿠리야마츠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는 순식간에 쌓이는 눈을 치우는 일이 버겁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노인들은 눈 치울 걱정을 덜었습니다.
눈을 대신 치워주는 이웃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주민: 눈이 쌓여 치울 일이 신경 쓰였는데 너무 고마워요.
⊙기자: 주민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대가로 주고 받는 것은 동네에서만 통용되는 이른바 에코머니입니다.
할머니댁의 눈을 치워준 이케다 아저씨는 요즘 컴퓨터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을의 여대생에게 에코머니를 주고 컴퓨터를 배웁니다.
⊙이케다(주민): 남에게 도움을 주고 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즐겁고 고마워요.
⊙기자: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 일도 아이돌보기, 청소, 전기수리, 노인간호, 세차, 컴퓨터 강습 등 수백 가지에 이릅니다.
⊙하세가와(구청 과장): 서로 도와주고 어울리는 것이 이런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자: 홋카이도의 이 작은 마을 쿠리야마츠에서 시작된 일본판 품앗이 운동은 지금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일본 전역의 100군데 이상의 마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쿠리야마츠에서 KBS뉴스 임병걸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