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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권대표, 무파행 국회 제의
    • 입력2001.02.01 (09:30)
930뉴스 200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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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김중권 민주당 대표는 오늘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정국 운영 방향과 대야관계, 안기부 자금수사 등 쟁점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기자회견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춘호 기자!
    ⊙기자: 이춘호입니다.
    ⊙앵커: 기자회견 시작됐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김중권 민주당 대표는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정쟁 때문에 더 이상 국회문이 닫혀서는 안 된다며 여야가 공동으로 연중 국회 무파행 선언을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안기부 자금수사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횡령된 자금의 국고환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중권(민주당 대표): 우리는 강한 여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정한 성과도 얻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강한 여당은 첫째, 현대화된 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정치권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무한경쟁시대에 국가를 힘있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현대화한 정당, 정책 정당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법과 제도적 정비를 강화하겠습니다.
    정당간의 정책 경쟁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정치풍토가 조성되도록 하고 확고한 원칙에 의거하는 강한 여당이 되겠습니다.
    법치와 원칙을 무시하는 구태에 대해서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의연하게 대처해서 법치와 원칙이 한국 정치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정치의 중심에 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강한 여당이 되겠습니다.
    행정부가 효율을 강조한다면 정당은 민심에 기초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민의 이해와 요구가 반영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여당이 국정을 선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당은 당정협의를 강화해서 정책입안 과정에서부터 국민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어내는 정책역량을 갖추겠습니다.
    넷째, 정치적 구호보다는 실천을 앞세우는 일하는 여당이 되겠습니다.
    국회에서, 민생현장에서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구체적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나라당이 이번에 자민련의 실체를 정치적으로 인정한 것은 국민을 위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야가 협조해서 국회를 생산적 정치의 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국회가 더 이상 소모적 정쟁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국민을 위해 국회는 항상 열려 있어야 합니다.
    정쟁 때문에 국회 문이 닫혀져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한나라당에 제안하고자 합니다.
    일하는 국회, 생산적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가 공동으로 연중 국회 무파행을 국민 앞에 선언하자는 것입니다.
    여야 공동의 연중 국회 무파행 선언은 국민들의 불안심리를 없애게 될 것이고 정치 안정으로 이어져서 경제회복과 사회안녕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우리는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국가경쟁력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뒷전으로 한 채 정상적인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아오던 낭비적인 국회상을 극복하고 민생과 경제회복에 주력하는 생산적 국회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한나라당에서도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협력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기초해서 우리 당은 근로기준법 중 개정법률안 모성보호관련법을 비롯한 민생법안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4대부문 구조조정 민생지원 등 시급한 경제시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여야간에 생산적 논의와 합의를 도출하는 성숙한 정치문화를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 것입니다.
    둘째, 우리 당은 자민련과의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한나라당과도 협력해서 생산적 국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자민련과의 공조에 기초한 단호하고도 안정적인 국회운영, 그러면서도 야당과도 파트너로서 대화, 타협할 줄 아는 성숙한 국회 운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셋째, 국가보안법, 인권법, 반부패법안 등을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사회의 구시대적 분위기와 법적 잔재를 일소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입장이 다른 타당과의 성숙한 대화의 정치를 선보여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김중권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은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강한 여당으로 거듭나서 개혁을 완수하겠다, 또 야당과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민생과 경제회복에 힘쓰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중권 민주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을 전해 드렸습니다.
  • 김중권대표, 무파행 국회 제의
    • 입력 2001.02.01 (09:30)
    930뉴스
⊙앵커: 김중권 민주당 대표는 오늘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정국 운영 방향과 대야관계, 안기부 자금수사 등 쟁점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기자회견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춘호 기자!
⊙기자: 이춘호입니다.
⊙앵커: 기자회견 시작됐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기자회견문 낭독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김중권 민주당 대표는 미리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정쟁 때문에 더 이상 국회문이 닫혀서는 안 된다며 여야가 공동으로 연중 국회 무파행 선언을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또 안기부 자금수사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횡령된 자금의 국고환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중권(민주당 대표): 우리는 강한 여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정한 성과도 얻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강한 여당은 첫째, 현대화된 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정치권이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무한경쟁시대에 국가를 힘있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현대화한 정당, 정책 정당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법과 제도적 정비를 강화하겠습니다.
정당간의 정책 경쟁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정치풍토가 조성되도록 하고 확고한 원칙에 의거하는 강한 여당이 되겠습니다.
법치와 원칙을 무시하는 구태에 대해서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의연하게 대처해서 법치와 원칙이 한국 정치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정치의 중심에 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강한 여당이 되겠습니다.
행정부가 효율을 강조한다면 정당은 민심에 기초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민의 이해와 요구가 반영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여당이 국정을 선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당은 당정협의를 강화해서 정책입안 과정에서부터 국민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어내는 정책역량을 갖추겠습니다.
넷째, 정치적 구호보다는 실천을 앞세우는 일하는 여당이 되겠습니다.
국회에서, 민생현장에서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구체적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과 함께 하는 정당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나라당이 이번에 자민련의 실체를 정치적으로 인정한 것은 국민을 위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야가 협조해서 국회를 생산적 정치의 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국회가 더 이상 소모적 정쟁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국민을 위해 국회는 항상 열려 있어야 합니다.
정쟁 때문에 국회 문이 닫혀져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한나라당에 제안하고자 합니다.
일하는 국회, 생산적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야가 공동으로 연중 국회 무파행을 국민 앞에 선언하자는 것입니다.
여야 공동의 연중 국회 무파행 선언은 국민들의 불안심리를 없애게 될 것이고 정치 안정으로 이어져서 경제회복과 사회안녕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우리는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국가경쟁력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뒷전으로 한 채 정상적인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아오던 낭비적인 국회상을 극복하고 민생과 경제회복에 주력하는 생산적 국회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한나라당에서도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협력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기초해서 우리 당은 근로기준법 중 개정법률안 모성보호관련법을 비롯한 민생법안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4대부문 구조조정 민생지원 등 시급한 경제시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여야간에 생산적 논의와 합의를 도출하는 성숙한 정치문화를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 것입니다.
둘째, 우리 당은 자민련과의 정책공조를 강화하고 한나라당과도 협력해서 생산적 국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자민련과의 공조에 기초한 단호하고도 안정적인 국회운영, 그러면서도 야당과도 파트너로서 대화, 타협할 줄 아는 성숙한 국회 운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셋째, 국가보안법, 인권법, 반부패법안 등을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사회의 구시대적 분위기와 법적 잔재를 일소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입장이 다른 타당과의 성숙한 대화의 정치를 선보여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문화를 정착하는 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김중권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은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강한 여당으로 거듭나서 개혁을 완수하겠다, 또 야당과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민생과 경제회복에 힘쓰겠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중권 민주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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