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2월 1일 목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대우그룹의 분식회계를 실무적으로 주도한 전직 대우그룹 계열사 사장 3명과 회계사 1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민주당의 김중권 대표는 오늘 국가보안법 등 개혁 법안을 반드시 처리해서 구시대 분위기를 일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무역수지가 3억 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 증가율은 5.2%에 그쳐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테크노바와 여관 등에서 마약을 복용하거나 대마초를 피워 온 부유층 자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앵커: 부실 방만 경영의 대명사로 여겨져 온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전, 현직 사장단 등 김우증 회장의 측근 인사들에 대한 신병처리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이근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우그룹 분식회계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전직 대우 계열사 사장 3명과 회계사 등 4명을 대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전주범, 양재열 대우전자 사장과 유기범 전 대우통신 사장 그리고 청운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김세경 씨 등 모두 4명입니다.
전주범 사장 등은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이른바 분식회계를 주도해 모두 4조 5000여 억원의 자산을 부풀리고 이를 믿고 투자한 주주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사장 등은 또 회사의 경영상태를 양호한 것처럼 속여 금융권으로부터 1조 4000여 억원의 신용대출이나 회사채보증을 받는 등 사기 등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전 사장 등 4명에 대해서는 현재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또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대우그룹 사장단 3명 외에 또 다른 전직 임원 5명을 현재 소환 조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도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대우그룹의 분식회계 규모가 모두 22조 9000억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대우 계열사 전, 현직 임직원 41명과 회계사 11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한편 이번 사건 수사는 분식회계 전모를 파헤치는 게 목표일 뿐 항간에서 나도는 김우중 전 회장의 비자금과 로비설 등은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근우입니다.


















































![[단독] 아파트 헬기 충돌…“회사 전화에 압박 느껴”](/data/news/2015/01/08/2998659_1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