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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 사장단 3명 구속 영장
    • 입력2001.02.01 (21:00)
뉴스 9 200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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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2월의 첫날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대우그룹의 부실경영에 대한 단죄가 시작됐습니다.
    대검중수부는 22조원 규모의 회계장부를 가짜로 꾸며서 대출금을 받아낸 혐의로 대우 전직 사장단 3명과 회계사 1명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먼저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검찰에 구속된 대우 계열사 전직 사장은 3명.
    전주범, 양재열 대우전자 사장과 유기범 전 대우통신 사장입니다.
    또 회계사 가운데는 처음으로 김세경 씨가 부실회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전주범 사장 등은 김우중 전 회장의 지시를 받고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이른바 분식회계를 주도해 모두 4조 5000여 억원의 자산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분식회계를 통해 이들이 금융권으로부터 사기 신용대출을 받은 액수는 1조 4000여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계사 김세경 씨는 분식회계를 묵인해 주는 대가로 4억 7000여 만원을 받아 소속 회계법인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또 다른 대우 전, 현직 임원 5명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에 대해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이 이처럼 대우 전, 현직 임원들을 엄중 처벌하기로 한 것은 기업 신인도를 약화시켜 국가 경쟁력에까지 악영향을 주는 분식회계 관행을 이번 수사를 통해 근절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검찰은 해외도피중인 김우중 전 회장에 대해서는 귀국을 다각도로 종용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며 김 회장의 비자금 은닉혐의는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근우입니다.
  • 대우 사장단 3명 구속 영장
    • 입력 2001.02.01 (21:00)
    뉴스 9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2월의 첫날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대우그룹의 부실경영에 대한 단죄가 시작됐습니다.
대검중수부는 22조원 규모의 회계장부를 가짜로 꾸며서 대출금을 받아낸 혐의로 대우 전직 사장단 3명과 회계사 1명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먼저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검찰에 구속된 대우 계열사 전직 사장은 3명.
전주범, 양재열 대우전자 사장과 유기범 전 대우통신 사장입니다.
또 회계사 가운데는 처음으로 김세경 씨가 부실회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전주범 사장 등은 김우중 전 회장의 지시를 받고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이른바 분식회계를 주도해 모두 4조 5000여 억원의 자산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분식회계를 통해 이들이 금융권으로부터 사기 신용대출을 받은 액수는 1조 4000여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계사 김세경 씨는 분식회계를 묵인해 주는 대가로 4억 7000여 만원을 받아 소속 회계법인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또 다른 대우 전, 현직 임원 5명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에 대해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이 이처럼 대우 전, 현직 임원들을 엄중 처벌하기로 한 것은 기업 신인도를 약화시켜 국가 경쟁력에까지 악영향을 주는 분식회계 관행을 이번 수사를 통해 근절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검찰은 해외도피중인 김우중 전 회장에 대해서는 귀국을 다각도로 종용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며 김 회장의 비자금 은닉혐의는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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