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두스 산투스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협과 투자부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의 원유수입 세계 7위국인 앙골라 두스 산투스 대통령이 92년 수교 이후 앙골라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산투스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두 나라가 상호 보완적인 영역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협과 투자부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앙골라의 풍부한 천연자원 그리고 한국의 기술과 자본이 효과적으로 결합된다면 이는 두 나라 모두에게 보다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기자: 두 나라는 오늘 또 경제 과학기술협정발효 그리고 경협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와 양국 외교부간 협력의정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두 나라는 앞으로 경제공동위와 투자보장협정 등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앙골라 내 정유공장과 해양설비, 구조선 건조사업 등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우호협력 관계를 더한층 굳게 다지는 동시에 양국 간 새천년을 기약하는 튼튼한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기자: 앙골라 산투스 대통령은 최근 남북 관계의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우리의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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