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코와 눈꺼풀 등 신체 일부분에 구멍을 내 장식물을 다는 이른바 피어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피어싱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취재에 최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신체 특정 부위를 뚫어 스테인리스나 플라스틱 장식물을 밀어넣어 치장한 이른바 피어싱.
남들과는 달라야만 한다는 요즈음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엄승현(서울 시교동): 남들이 싫어해도 제가 좋아서 하는 거면 상관없거든요.
남의 눈치를 보고 싶지가 않아서...
⊙김효정(서울 신월동): 평범하게 생겼다 그런 말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보다는 또 튀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기자: 입술과 배꼽, 심지어 혓바닥도 뚫어 장식을 합니다.
액세서리도 단순한 고리 모양에서 여의봉, 자물통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런 피어싱이 대부분 전문 의료기관이 아닌 액세서리 가게에서 아무렇게나 시술되고 있습니다.
⊙기자: 소요시간은?
⊙액세서리가게 주인: 금방 해요., 5분 정도면...
⊙기자: 소독하는지?
⊙액세서리가게 주인: 과산화수소로 소독해요.
⊙기자: 마취 없이 바늘로 뚫어 버리지만 소독약을 바르고 약국에서 항생제 몇 알을 사 먹는 것이 고작입니다.
⊙한승경(피부과 전문의): 상처가 나면 우두 자리처럼 부푸는 사람 있죠.
그런 사람은 여기 귀만 뚫어도 뒤에 혹 같은 게 이렇게 생깁니다
⊙기자: 전문의들은 이런 비전문가들의 피어싱 시술이 간염, AIDS 같은 질병에 감염될 수도 있고 염증이 생기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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