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푸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직후인 4월에 가능할 것으로 이재춘 주 러시아 대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러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와 함께 정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춘 러시아 대사는 이달 말 푸틴 대통령의 방한 이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기정 사실화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3월이 될지 4월이 될지는 말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에 대한 러시아에 협력을 구하고 러시아식 개혁개방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춘(주 러시아 대사): 러시아가 과거 소비에트 체제를 탈피해서 새로운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로 전환해 온 지난 10년 동안 이러한 과정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자: 이 대사는 또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사업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러시아 사이에 상당히 구체적인 합의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는 비용문제 때문에 경의선보다는 경원선을 연결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경우 러시아는 원산-두만강 구간에 철로 개량사업에 소요되는 10억달러의 상당 부분을 투자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춘(주 러시아 대사): 앞으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전되어 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또 러시아에 공유한 차관을 무기로 상환받는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푸틴 대통령 방한 전까지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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