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조원 규모의 대우그룹 분식회계사건에 관련된 사장단 가운데 회계분식 규모가 큰 계열사 사장 4-5명에 대해 오늘 추가로 구속영장이 청구됩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어제밤 전직 대우계열사 사장 3명과 회계사 한명을 구속한데 이어 그동안 조사를 계속해온 계열사 사장급 인사 4-5명에 대해서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영장이 청구될 사장단들 역시 김우중 전 회장의 지시에 따라 회계 장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모두 17조에 이르는 자산을 부풀려 계상해 이를 토대로 거액의 은행대출을 받는데 활용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대우그룹이 장부를 조작한 총 자산규모는 어제 구속된 두 개 계열사의 5조원 규모와 오늘 영장이 청구될 3개 계열사의 17조원 규모 등 총액 22조원대에 이릅니다.
검찰은 오늘까지 이번 사건 관련자가운데 구속수사대상을 정리하고 금감원이 고발한 52명가운데 상당수를 불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기소대상자가 구체화되는 다음주중으로 이들을 일괄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분식회계 전반을 주도하고 지시하고도 해외로 도피한 김우중 대우그룹 전회장을 조사하기위해 다각도로 김씨의 귀국을 종용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김 회장이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그룹 비자금이나 개인적인 은닉자금은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히고 김 전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없이 비자금규모를 캐내기는 역부족인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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