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재정지출 확대로 경기진작에 나선 우리 정부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한미 통상마찰의 불씨로 떠오른 현대전자 구제조치에 대해서도 불가피했다면서 우리 정부를 편들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강조해 왔던 IMF 이사국들이 이례적으로 한국정부에 재정지출 확대정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난산을 겪고 있는 기업과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한시적인 재정지출 확대 필요성을 인정한 것입니다.
IMF 이사국들은 재정을 통한 인위적인 경기조절이 구조조정의 속도를 늦출 수도 있으나 지난 98년의 경험을 잘 살린다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면서 구조조정도 앞당기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MF이사국들은 또 최근 한미간 무역마찰의 불씨로 떠오른 현대전자 구제조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특정기업을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한국 금융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정부 개입의 불가피성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IMF이사국들은 그러나 정부 개입은 회생 가능한 기업에 한해 최소한에 그쳐야 하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금융지배구조조정과 함께 채권시장의 문제점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단독] 아파트 헬기 충돌…“회사 전화에 압박 느껴”](/data/news/2015/01/08/2998659_13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