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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대기오염 심각
    • 입력2001.02.02 (09:30)
930뉴스 200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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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겨울철의 대기가 여름철보다 깨끗하다고 생각하실는지 모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지난달 내린 비의 70% 이상이 산성비였고, 일반 오염물질도 여름철에 비해서 크게 늘었습니다.
    김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내린 강우량의 70% 이상은 산성비였습니다.
    전국 33곳의 강우산도 측정소에 내린 눈과 비를 분석한 결과 77.2%가 산성비 기준인 PH5.6 이하의 산도를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PH4에서 5의 산성비도 전체의 54.6%를 차지해 전달보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이곳 북한산 측정소에는 산도를 나타내는 PH가 3.6에 이르는 강산성비가 내렸습니다.
    PH 3.6은 거의 식초에 가까운 강산성입니다. 서울 한남동 측정소의 관측 결과도 PH3.8의 강산성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과 비교하면 겨울철의 대기가 얼마나 악화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산화황과 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대부분의 측정물질들이 최고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진석(국립환경연구원 대기화학과장): 겨울철에는 난방류 사용량이 증가하고 배출되어진 오염물질이 확산할 수 있는 범위가 짧아지기 때문에 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자: 이 때문에 겨울철 시민건강도 큰 위협을 받습니다.
    ⊙현인규(한림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만성기관지염이나 기관지천식 같은 만성호흡기질환 환자의 악화빈도가 늘어나고 감기나 급성기관지염 같은 급성호흡기 질환자 수가 증가되게 됩니다.
    ⊙기자: 난방용 청정연료 보급확대 등 겨울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뉴스 김성진입니다.
  • 겨울철 대기오염 심각
    • 입력 2001.02.02 (09:30)
    930뉴스
⊙앵커: 겨울철의 대기가 여름철보다 깨끗하다고 생각하실는지 모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지난달 내린 비의 70% 이상이 산성비였고, 일반 오염물질도 여름철에 비해서 크게 늘었습니다.
김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내린 강우량의 70% 이상은 산성비였습니다.
전국 33곳의 강우산도 측정소에 내린 눈과 비를 분석한 결과 77.2%가 산성비 기준인 PH5.6 이하의 산도를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PH4에서 5의 산성비도 전체의 54.6%를 차지해 전달보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이곳 북한산 측정소에는 산도를 나타내는 PH가 3.6에 이르는 강산성비가 내렸습니다.
PH 3.6은 거의 식초에 가까운 강산성입니다. 서울 한남동 측정소의 관측 결과도 PH3.8의 강산성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과 비교하면 겨울철의 대기가 얼마나 악화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산화황과 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대부분의 측정물질들이 최고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진석(국립환경연구원 대기화학과장): 겨울철에는 난방류 사용량이 증가하고 배출되어진 오염물질이 확산할 수 있는 범위가 짧아지기 때문에 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자: 이 때문에 겨울철 시민건강도 큰 위협을 받습니다.
⊙현인규(한림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만성기관지염이나 기관지천식 같은 만성호흡기질환 환자의 악화빈도가 늘어나고 감기나 급성기관지염 같은 급성호흡기 질환자 수가 증가되게 됩니다.
⊙기자: 난방용 청정연료 보급확대 등 겨울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KBS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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