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분식회계사건을 주도한 사장단 가운데 회계분식 규모가 큰 계열사 사장 5명에 대해 오늘 추가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어제밤 전직 대우계열사 사장 3명과 회계사 한명을 구속한데 이어 다른 계열사 전직 사장급 인사 5명에 대해서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영장이 청구된 사람들은 장병주 전 주식회사 대우 사장과 김태구. 강병호 전 대우자동차 사장, 그리고 추호석 전 대우중공업 사장과 대우그룹의 영국 계좌인 BFC를 관래해온 주식회사 대우 전 임원 1명 등 모두 5명입니다.
장병주 전 사장 등은 김우중 전 회장의 지시에 따라 회계 장부를 조작해 모두 17조에 이르는 자산을 부풀려 계상하고 이를 토대로 거액의 은행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대우그룹이 장부를 조작한 총 자산규모는 어제 구속된 두 개 계열사의 5조원 규모와 오늘 영장이 청구된 3개 계열사 등의 17조원 등 모두 22조 9천억원대에 이릅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번 사건 핵심 관련자들의 신병을 모두 정리하고 금감원이 수사 의뢰한 52명가운데 전직 직원과 회계사 등 상당수는 이달 중순쯤 일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분식회계 전반을 지시하고도 해외로 도피한 김우중 대우그룹 전회장을 조사하기위해 다각도로 김씨의 귀국을 종용하고있으나 김씨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김 회장이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그룹 비자금이나 개인적인 은닉자금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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