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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대우 분식회계 49조원 확인
    • 입력2001.02.02 (15:09)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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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그룹의 분식 회계 규모가 당초 금감원이 발표한 22조 9천억원의 두배가 넘는 4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대우그룹이 분식 회계를 통해 자산을 부풀린 규모가 모두 49조원대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회사별로는 주식회사 대우 27조원, 대우전자 11조 7천억원, 대우중공업 5조원, 대우자동차 4조 5천억원, 대우통신이 8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분식회계를 토대로 대우그룹 계열사들이 은행으로부터 신용대출을 받은 액수는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또 대우 그룹이 해외에서 불법 차입하거나 국내로 들여와야 할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돈의 규모도 2백억 달러,우리돈 25조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대우의 영국 현지 금융 법인인 BFC의 비밀 계좌 30여개를 통해 조성됐으며 일부는 해외 합작 공장 등에 투자됐으나 상당액은 김우중 전 회장이 개인적으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의 조사에서 김우중 전 회장이 직접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계열사 사장들이 주도한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전직 임원 5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장병주 전 주식회사 대우 사장, 김태구. 강병호 전 대우자동차 사장, 추호석 전 대우중공업 사장과 이상훈 전 주식회사 대우 국제 금융 전무입니다.
    이들은 현재 법원의 영장실질 심사를 받고 있으며 오늘 저녁쯤 구속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끝)
  • 검찰, 대우 분식회계 49조원 확인
    • 입력 2001.02.02 (15:09)
    단신뉴스
대우그룹의 분식 회계 규모가 당초 금감원이 발표한 22조 9천억원의 두배가 넘는 4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대우그룹이 분식 회계를 통해 자산을 부풀린 규모가 모두 49조원대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회사별로는 주식회사 대우 27조원, 대우전자 11조 7천억원, 대우중공업 5조원, 대우자동차 4조 5천억원, 대우통신이 8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분식회계를 토대로 대우그룹 계열사들이 은행으로부터 신용대출을 받은 액수는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또 대우 그룹이 해외에서 불법 차입하거나 국내로 들여와야 할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돈의 규모도 2백억 달러,우리돈 25조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대우의 영국 현지 금융 법인인 BFC의 비밀 계좌 30여개를 통해 조성됐으며 일부는 해외 합작 공장 등에 투자됐으나 상당액은 김우중 전 회장이 개인적으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의 조사에서 김우중 전 회장이 직접 분식회계를 지시하고 계열사 사장들이 주도한 사실을 확인하고 오늘 전직 임원 5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영장이 청구된 사람은 장병주 전 주식회사 대우 사장, 김태구. 강병호 전 대우자동차 사장, 추호석 전 대우중공업 사장과 이상훈 전 주식회사 대우 국제 금융 전무입니다.
이들은 현재 법원의 영장실질 심사를 받고 있으며 오늘 저녁쯤 구속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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