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하게 된 전직 교사가 신세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잠실동 모 여관 206호에서 서울 대치동에 사는 전직 교사 51살 김모씨가 목에 헤어드라이기 줄이 감긴 채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종업원 58살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99년 주식투자 실패로 아내가 남긴 빚을 갚느라 명예퇴직금을 모두 쓴 뒤 우울증 증세를 보여왔고 올해 명문대에 입학한 둘째 아들의 등록금을 마련해 주지 못해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신세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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