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대한항공기가 제주공항에서 돌풍의 영향으로 정상착륙을 하지 못하고 회항한 것과 관련해 올해안에 제주공항에 돌풍경보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일반적 기상예보로는 측정이 불가능한 돌발적인 바람의 변화인 돌풍이 항공기 이.착륙 때 발생할 경우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제주공항에 돌풍경보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풍속 10노트 이상의 돌풍이 발생할 경우 가급적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는 것이 관례라며 앞으로 제주를 비롯해 속초와 포항, 울산, 강릉 등 해변에 위치한 국내공항에 돌풍경보시설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대한항공이 최근 서울-속초 노선을 감편운항하려는 계획을 세운것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노선을 계속 유지토록 권고하고, 속초공항을 대신할 수 있는 양양공항의 완공을 오는 2001년보다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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